문화재청은 경주에서 잇단 지진과 여진으로 문화재 21건이 추가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진에 따른 영남 지역 문화재 피해는 모두 80건으로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국가지정문화재 43건, 시도지정문화재 20건, 문화재자료 17건입니다.
지난 12일 지진 때문에 서쪽 방향으로 5㎝ 더 벌어진 첨성대 상부 정자석은 어제 여진 이후 또다시 북쪽으로 3.8㎝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 피해 지역을 찾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밀 진단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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