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반쯤 전북 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졸음 쉼터 정자 기둥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3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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