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도 아득해지는 산봉우리를, 외줄 타기로 가로지른 간 큰 여성이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죠.
우뚝 솟은 산봉우리들 사이를 자세히 보면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개미처럼 작아 보일 정도 아찔한 높이에서 외줄 타기 도전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이탈리아 돌로미테에 있는 해발 2천8백 미터의 바요렛 타워인데요.
도전자는 미국 외줄 타기의 고수로 유명한 헤일리 애쉬번이었습니다.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의 공포를 극복해야 하는 것은 물론,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 등 극한의 조건까지 이겨내야 하는데요!
수많은 도전 끝에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52미터의 고공을 건너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녀의 놀라운 도전정신과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
꼭 영화 속 한 장면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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