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40분쯤 서울 신월동 경인고속도로 신월나들목 인근에서 26살 정 모 씨가 몰던 수산물 납품 차량이 도로 위 안전시설물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광어 등 수산물 4백여 마리가 쏟아져 소방서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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