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함경북도 수해 지역에 예술 공연단까지 동원해 복구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수해 복구 현장에 만수대예술단과 피바다가극단, 등 많은 예술단체들이 달려나가 복구 작업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각 지역 제철소와 중장비 생산 공장에서 복구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해 피해 현장에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호소문을 내고 모든 산업 분야에서 수해 복구를 지원하라고 주문한 뒤로 연일 지원 상황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은 주력 사업이던 평양 주택단지 여명거리 건설 군 인력까지 수해 복구에 동원하는 등 수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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