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국민의당에서 사드 반대 당론을 재검토해봐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 데 대해 존경스럽고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안보에 치명적 위협이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이 여야를 막론하고 한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유보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만큼 여야가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가장 큰 대북 대처 능력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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