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선원 12명이 탄 어선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해경이 긴급 구조했습니다.
어제(13일)저녁 8시 20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쪽 바다에서 139t급 저인망 어선 기관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유독 가스가 많이 발생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선원 12명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해경과 선원이 소화기 등으로 진화에 나서면서 불은 3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목포해경은 목격자와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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