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많은 분이 이른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귀성길에 오르셨을 텐데요.
YTN 취재기자가 직접 여러분과 함께 고향으로 가면서 귀성길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만나보겠습니다. 박서경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나요?
[기자]
저는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귀성길의 출발점인데요. 제 고향은 대구광역시입니다.
공교롭게도 저를 촬영하고 있는 최광현 기자도 고향이 대구입니다.
오늘 최광현 기자와 함께 YTN 취재 버스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고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안성, 대전을 지나 대구까지 가는 건데요.
저도 오랜만에 고향을 가게 돼서 굉장히 마음이 들뜹니다.
요금소에서 만난 귀성객들의 얼굴에도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한결같이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YTN 취재 버스는 오늘 아침 6시 반 본사가 있는 서울 상암동에서 출발했습니다.
서울요금소까지 오는 길은 그리 막히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저희가 가는 대구까지는 평소 두 배 수준인 6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가면서 제가 직접 체험한 교통 상황도 전해드리고요. 휴게소에서 귀성객분들 만나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또, 아쉽게 가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저희가 전해드리는 귀성길 풍경 보시면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제가 SNS를 열어뒀습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서 YTN GO HOME을 검색하셔서 고향으로 가는 길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동하시다 YTN 취재 버스 보시면 반겨주시고요. 그럼 저도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YTN 박서경[ps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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