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포천시 자일리 도로에서 25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옆 차로를 달리던 53살 조 모 씨의 SUV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어깨를 다쳤고, 충격을 받고 밀려난 SUV 차량에 부딪혀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일대 교통이 1시간 가까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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