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두 차례 지진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48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규모 2.8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경주 강진 이후 현재까지 모두 289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새벽 12시 48분 여진 이후에는 경주와 울산 등에서 진동을 감지한 시청자들의 문의 전화가 YTN에 잇따랐습니다.
규모 5.8 강진 이후 있었던 여진 가운데 규모 4.0 이상 5.0 이하는 한 차례, 3.0 이상은 14차례, 1.5 이상은 274차례나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며칠 동안 여진이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제 진동이 느껴질 경우 지진 대피 요령대로 행동하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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