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재단이 수도 워싱턴DC 시내의 우체국을 개축해 설립한 호화 호텔이 개관했습니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은 어제(12일) 개관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으며, 트럼프는 호텔 임원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지만 개관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호텔은 백악관에서 불과 다섯 블록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하루 숙박료가 우리 돈 40만 원대에서 시작됩니다.
개관과 함께 트럼프의 정책들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호텔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면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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