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중국 상하이 일부 시민들도 진동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진 직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주변 사람들도 흔들림을 느꼈다", "상하이 30층 아파트에 조명이 흔들릴 정도였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중국 지진 관측 당국인 지진대는 한국 경주에 1차로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난 뒤 규모 5.3의 지진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도 한국 보도 내용을 인용해 경주 지진이 서울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규모였다며 관련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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