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저녁 6시 40분쯤 부산 문현동의 3층짜리 건물 지하 노래방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 PC방에 있던 손님 40여 명이 대피하고 노래방 모니터와 환풍기가 불에 타는 등 2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영업준비를 하려고 전기 전원을 켜는 순간 불꽃이 튀었다는 노래방 주인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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