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과 관련해 사과 광고를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배터리 문제로 고객들에게 심려와 불편을 끼친데 대해 사과 드린다는 내용의 광고를 주요 신문 1면에 일제히 게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9일부터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새로운 갤럭시 노트7으로 교환을 시작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또 오는 20일 새벽 2시부터는 교환 안 한 노트7 단말기에 한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대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배터리 충전량이 60%를 넘지 않으면 배터리 폭발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구형 단말기에서의 폭발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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