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안아름, 그리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 YTN (Yes! Top News)

2017-11-15 17

피아니스트 안아름이 제15회 그리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아름은 지난 2일부터 현지 시각 10일까지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진행된 이 콩쿠르에서 결선에 올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 단조를 연주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아름은 우승과 함께 상금 3만 유로, 우리 돈 약 3천4백여만 원과 청중 상을 함께 받았습니다.

또 음반 발매 혜택과 함께 내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그리그 페스티벌 독주회 기회도 얻었습니다.

올해 대회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초청돼 지난 9일 독주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그리그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에드바르드 그리그를 기리기 위해 2000년 시작된 대회로 만 17세에서 33세 연주자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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