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최소 시즌·최고령 2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은 kt와의 홈 경기에서 7회 우전 안타로 통산 8번째 2천 안타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지난 1995년 데뷔해 2004년부터 8년 동안 일본 무대에서 뛴 뒤 2012년 국내 복귀한 이승엽은 이날만 3안타를 추가하면서 KBO 통산 2,001안타, 한일 통산 2,687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이해창이 홈런 3개를 기록한 kt에 13대 9로 졌습니다.
KIA는 SK에 이틀 연속 지면서 SK에 4위 자리를 내줬고, 한화는 NC 모창민에게 결승 홈런을 허용하면서 5위 KIA와 네 경기 반까지 승차가 벌어졌습니다.
LG는 류제국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넥센을 크게 꺾었고, 니퍼트가 시즌 19승째를 올린 두산은 롯데를 제압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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