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EF 총회 개막..."불평등 해법은 사회적 경제"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한 GSEF, 국제 사회적 경제 협의체 총회에서 사회적 경제를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경제위기와 불평등을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총회 의장인 박 시장은 개막사에서 새로운 경제 동력과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그 답을 사회적 경제에서 찾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GSEF는 지난 2014년 서울에서 창립된 사회적 경제 분야의 유일한 국제기구로 13개국 19개 도시, 44개 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방정부와 민간기구의 네트워크입니다.

2회째인 이번 총회에는 62개국 330개 도시에서 1,800명이 참가했으며 사흘간 사회적 경제 전문가들의 각종 토론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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