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저녁 7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12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 61살 송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송 씨는 끝내 숨지고 나머지 한 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주민 30여 명은 놀라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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