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의 국방 정책 실무자들이 오늘 아침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아침 7시 반쯤,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켈리 맥사맨 동아태차관보, 마에다 사토시 방위정책 국장이 화상화의를 열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국은 이어, 북한의 추가 핵실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앞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어젯밤, 애슈턴 카터 미 국방 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미 동맹의 굳건함과 미국의 핵 억지력 제공을 재확인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어, 오늘 아침 이나다 일본 방위상에게도 전화를 걸어 북한의 핵실험 관련 양국의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 폐기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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