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버스 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급차선변경을 하며 끼어들기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19개 운수회사 대형버스 운전자 1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자동차 전용도로에 진입하면서 5차로에서 1차로 버스 전용차선까지 단번에 차선을 변경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계속 민원이 접수돼 지난 7월 2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잠원 나들목과 반포 나들목 두 곳에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90512013314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