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이 30도 안팎을 보이면서 초가을 늦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지원 캐스터!
어떤 축제 현장에 나가 있나요?
[기자]
이곳은 독서대전 축제 현장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위를 보시면 형형색색의 끈을 장식삼아 색깔별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였는데요.
이렇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에 오니까 그 열기가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9.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도가량 높습니다.
내일도 30도 안팎의 초가을 늦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29도, 대구와 부산 27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있고, 동해안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영동과 영남 지방에는 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내일 오후에 차차 그치겠는데요.
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대체로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남에 20~60mm로 많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호남 동부에는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예년과 같은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만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책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가을을 맞아, 이곳 '책나라 군포 독서대전'에 오셔서 소중한 시간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군포 중앙공원에서 YTN 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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