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野 "법조 비리 근절 위해 공수처 필요"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두 야당이 연일 불거져 나오는 법조 비리와 관련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진경준 검사장에 이어 또 다른 이른바 '스폰서 검사'가 적발됐다며, 검찰 내부에 다양한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와 남용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며, 정기국회에서 검찰 개혁을 위해 공수처 신설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역시 검찰이 비리 검사에 대해 보고받고도 석 달이나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공수처를 반드시 설치해 검찰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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