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핵 무력 강화의 기적적 성과들을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탄도로켓 발사 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고, 발사 성공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훈련에는 유사시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은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했다면서 구체적인 훈련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앞서 어제 낮 황해도 황주 일대에서 노동미사일 3발을 동해 쪽으로 발사해 1,000km 밖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 떨어 뜨렸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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