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저녁 7시쯤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 에스컬레이터를 고치던 작업자가 에스컬레이터 내부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30살 이 모 씨가 에스컬레이터 내부에 있는 레일에 끼어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레일을 절단하고 이 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역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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