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350년 전 발생한 런던 대화재를 재연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지 시간 4일, 런던 템스 강에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17세기 도시를 재연한 목재 모형을 불태우는 런던 대화재 350주년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행사는 템스 강 위에 길이 120m에 달하는 목재 모형들을 세운 바지선을 띄워 불태운 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런던 대화재는 지난 1666년 9월 2일 발생해 런던 시내의 4분의 3 이상을 잿더미로 만든 화재로, 당시 런던 시민 7만 명이 이재민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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