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6시쯤 서울 지하철 3호선 교대역에서 멈춰선 열차 출입문이 고장으로 닫히지 않아 승객들 수백 명이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오금행 열차의 출입문 하나가 닫히지 않아 15분 동안 교대역에서 열차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승객 3백여 명이 열차에 탄 채 기다리다가 후속 열차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출입문이 고장 난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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