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KIA를 꺾고 원정 13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롯데는 선발 린드블럼이 7회 투아웃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오승택이 결승 투런 홈런을 쳐내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3대 2로 뒤진 9회에 석 점을 뽑아내며 선두 두산에 5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SK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NC를 10대 7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화는 연장 11회 터진 송광민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13대 11로 물리쳤고, LG는 kt에 발목이 잡히고 6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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