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배터리 문제로 폭발 논란을 빚은 갤럭시 노트7에 대해 오늘(3일)부터 무상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불량 여부를 확인한 뒤 문제가 있는 경우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할 경우 갤럭시 S7엣지 등 다른 스마트폰을 오는 19일까지 대여해줍니다.
또 고객이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한 대리점에 가면 구매 취소와 함께 환불을 받을 수 있고 아예 다른 기종으로 교체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규정상 환불은 구매 후 14일 이내만 가능하지만 통신사와 협의해 환불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19일부터는 고객이 원할 경우 갤럭시 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이대건[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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