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딛고 12년 동안 장애인들 돌봐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지체장애를 딛고 12년 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70대 할아버지가 서울시 복지상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시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지회장 경봉식 씨를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선정했습니다.

경 씨는 공무원 근무 도중 교통사고로 지체장애를 입게 된 뒤 지난 2004년부터 장애인협회 지회장을 맡아 만6천 번 이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차량 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14년 동안 하루 8시간, 모두 8천6백 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서정호 씨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교사를 그만두고 아동센터를 연 이재영 씨가 뽑혔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90514555640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