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6시쯤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있는 한 양식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내부와 양식장 사료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시설이 빗물에 노출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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