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일) 9시 40분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의 우체국 오토바이 간이보관소에서 불이 나 십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보관소에 있던 오토바이 9대 가운데 6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오토바이 자체적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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