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논란' 노트7 조사 결과·리콜 방안 발표 / YTN (Yes! Top News)

2017-11-15 23

■ 김현우 / YTN 경제부 기자

[앵커]
삼성전자가 조금 전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과 관련 제품에 대해서 전체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겠다라는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까?

조금 전 발표문을 내놨는데 배터리 공급사와 함께 불량 가능성의 물량을 특정하기 위한 정밀분석작업을 진행중이지만 일단 전부 제품을 아예 교환해 주기로 했는데 전체적으로 해당되는 제품이 한 몇 대 정도됩니까?

[기자]
조금 전에 고동진 사장이 직접 발표한 것처럼 현재 A/S 센터로 지난달 24일 폭발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온 이후로 총 35건이 접수가 됐고요. 그 가운데서 24대에서 문제가 되는 것으로 지금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내놓은 대책이 결국은 판매 중단 그리고 이어서 이 제품을 이미 구매를 했거나 아니면 통신사들이 판매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재고분까지도 전량 교환해 주기로. 교환하는 시기는 새로운 부품이 도착하고 다시 조립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2주 정도, 최소한. 그리고 그런 내용을 발표를 했습니다.

[앵커]
100만 대 중에 24대꼴로 불량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런데 이게 제품에 문제가 없더라도 서비스센터를 방문을 하면 또 수리를 해 주거나 교환을 해 준다는 거죠?

[기자]
지금 발표한 것은 아예 교체를 해 준다는 것입니다.

[앵커]
바꿔준다는 거고 앞서서도 나온 내용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을 때 점검이나 조치도 해 주겠다, 이런 내용을 같이 발표했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국내외 다 교환해 주는 거죠?

[기자]
네. 국내외 모두입니다.

[앵커]
유럽은 일단 출시가 지연되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호주도 공급이 중단됐었고요. 미국도 그렇습니다. 사실상 전세계에서 판매된 아니면 판매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가 중지된 상황입니다.

[앵커]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면 지금 100만 대 가운데 24대 정도 불량인 수준이니까 안심하라라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비율로 치면 극히 소수의 어떤 불량 제품들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인 것 같고요. 그러나 모든 제품에 대해서 교환을 해 주기로 한 거고요. 제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2주 뒤에 교환할 수 있게 되는 거고요. 그 전이라도 안심이 안 된다든지 그러면 언제든지 A/S, 삼성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점검을 해 주겠다, 그런 말씀이신 거죠. 그리고 해외에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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