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과학재단'이 어제(1일) 서울에서 출범식을 갖고 신진 과학자를 발굴해 기초과학 연구를 위한 장기적인 인재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기부한 3천억 원 규모의 개인 주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재단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는 신진 연구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재단 측은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3명~5명을 선발하고, 각 과제당 5년간 최대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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