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휴대전화 대리점 문을 따고 들어가 휴대전화를 훔친 전문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휴대전화 대리점 2곳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 61대를 훔친 혐의로 62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8일 새벽,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인천 남동구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 몰래 들어간 뒤, 모자로 얼굴을 숨긴 채 진열대 안에 보관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현장에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은 출입문 등에 침입 흔적이 없자, 경보장치가 오작동한 것 같다며 지구대에 알리기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부평구의 또 다른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똑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가 꼬리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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