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일자리인 '뉴딜 일자리'를 제공하고, 값비싼 카페 대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을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취업, 창업 지원과 심리상담 등 5개 영역으로 나눈 청년활동 지원사업 후속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달부터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뉴딜 일자리 대상자를 추가 선발해 다음 달부터 일할 수 있게 합니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직무교육 멘토링도 지원하고 서울시와 자치구의 자산을 활용해 청년 스터디 공간도 지원합니다.
또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어학 공부를 위해 영어 33개, 일본어 13개, 중국어 15개 등 모두 61개의 온라인 무료강좌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자가 심리검진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도 지원해 취업 전선에서 지친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없애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청년수당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여러 차례 협력을 요청했지만, 결국 사법부의 판단을 묻는 단계에 이르러 후속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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