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사회의 여성 이사들로 구성된 세계여성이사협회, WCD가 어제(1일) 서울에서 한국지부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WCD는 세계 70여 개국 1만여 개 기업의 여성 회장과 최고경영자, 최고운영책임자 등 여성 경영진 3,500여 명이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과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가 한국지부 공동대표를 맡고, 신미남 두산퓨러셀 대표 등 35명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했습니다.
한국지부는 잠재력 있는 국내 여성 인재들이 이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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