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두산이 에이스 니퍼트의 완봉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두산은 니퍼트가 9이닝 동안 단 2안타만 내주는 완벽투를 앞세워 kt에 1대 0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니퍼트가 한국 무대에 진출한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나온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으로, 시즌 18승째를 챙기며 다승 선두를 지켰습니다.
기아는 홈런 4개를 포함해 17안타를 앞세워 삼성을 대파하고 4위 자리를 지켰고, 넥센은 신재영이 시즌 14승째를 챙기며 SK를 6위로 밀어냈습니다.
LG는 한화를 7대 2로 잡고 5위로 올라섰고, NC는 롯데를 4대 2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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