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일) 10시쯤 서울 효창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29살 변 모 씨가 손과 발에 1도에서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변 씨가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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