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 속에 윈드서핑을 하다 표류 됐던 3명이 구조됐습니다.
제주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다 돛이 부러져 표류 중이던 이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또 이 씨와 함께 윈드서핑을 하다 체력 고갈로 표류 중이던 김 모 씨 등 2명도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122구조대를 파견해 1시간여 만에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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