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오늘부터 상업용 드론 운영 규정이 공식 발효됐습니다.
앤서니 폭스 연방 교통부 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상업용 드론 운영 규정이 정식 발효됐다고 밝히고, 미국 교통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연방 항공청은 앞으로 1년 안에 드론 60만여 대가 상업용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산업이 급속히 팽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는 상업용 드론 운항을 기다리는 기업과 개인이 많이 있지만,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제도화가 미뤄지다 지난 6월 운영 규정이 확정됐고 오늘부터 발효됐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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