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5시쯤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물안골 계곡에서 등산객 4명이 불어난 계곡 물에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3시간 만인 저녁 8시쯤 로프 등 장비를 이용해 등산객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갑자기 내린 폭우에 계곡 물이 불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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