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큰 현대 미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가 오늘(1일) 프레스 오픈을 시작으로 정식 개막했습니다.
열한 번째를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제8 기후대 -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37개 나라에서 작가 12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현대 미술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관람객 상상력을 더하기 위해 작품마다 칸막이를 과감하게 없애고 각자 다른 분위기로 5개 전시관을 연출했습니다.
또 기존 미술관을 활용해 전시장을 비엔날레 전시관에 국한하지 않고 광주 시내 전체로 넓혀 시민에게 다가간 점도 특징입니다.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1월 6일까지 66일 동안 펼쳐집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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