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있는 산업단지 부근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하남산업단지 주변 풍영정천에서 폐사한 물고기를 거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고기가 떼죽음한 풍영정천은 또 마치 세제를 풀어놓은 것처럼 하얀 거품도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 당국은 상류에 있는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새어 나왔을 가능성 등을 캐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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