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닷새 동안 롯데그룹장으로 치러진 장례의 마지막 절차인 발인과 영결식은 오늘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유가족과 롯데 임직원 수십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운구 차량은 롯데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를 거쳐 장지인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어제(29일) 오후 빈소를 찾았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영결식에는 불참했고,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과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습니다.
롯데그룹의 2인자 역할을 해온 고 이인원 부회장은 지난 26일 검찰 소환을 앞두고 경기도 양평군의 한 산책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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