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인원 부회장 빈소 이틀째...신동빈 회장 어제 조문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고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이틀째 조문이 이어집니다.

신동빈 회장은 어제(27일) 오전 9시 반쯤 황각규 사장 등 주요 임원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1시간 정도 빈소에 머물렀고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황각규 사장은 10년 동안 모셨는데 할 말이 없고 참담하다면서 자신이 검찰 수사를 받기 전날 수사 잘 받고 오라고 했다고 마지막 대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장례위원장인 소진세 사장은 빈소에서 유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이 조문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장례는 어제부터 닷새 동안 롯데그룹장으로 치러질 예정이고 발인은 오는 3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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