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추경 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가 여야 충돌로 지연된 것과 관련해 국민 앞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서명까지 해서 발표한 국민과의 약속을 야당이 깼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을 겨냥해 이들이 도저히 집권해서는 안 되는 정당의 모습을 스스로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기본적인 약속도 깨는 집단을 어떻게 믿겠느냐며, 해서는 안 될 일을 보여준 야당은 이제 국민 앞에 하는 모든 공약을 언제나 깨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추경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오늘 예정됐던 새누리당의 의원연찬회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83011152336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