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5시 반쯤 강원도 인제군 마장터 계곡에서 54살 은 모 씨 등 등산객 6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6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119 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했지만, 폭우에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나 구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은 씨 일행이 함께 등산을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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