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반쯤 서울 홍익동에 있는 5층짜리 건물 지하 1층의 봉제작업장 계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4살 정 모 씨가 다치고 주민 7명이 대피했으며, 계단에 쌓여있던 원사 더미가 타 4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계단 천장에 있는 형광등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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