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중국의 산둥 루넝을 3대 1로 누르고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데얀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주도했고, 박주영과 아드리아노가 한 골씩을 보탰습니다.
서울은 다음 달 14일 열리는 원정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4강에 진출합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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