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과 안동에도 중고생 식중독 의심 증세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경기 부천과 경북 안동 학교에서도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24일부터 학생 20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동에 있는 중학교에서도 학생 10여 명이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 당국은 급식으로 제공된 음식물과 학내 정수기 물 등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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